美부통령, 이란과 협상 앞두고 "美 가지고 놀지 말라" 경고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이란과 협상을 위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떠나면서 이란을 향해 미국을 가지고 놀지 말라라고 경고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협상에 진지하게 임하라는 당부다.
밴스 부통령은 "우리는 협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긍정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꽤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협상에 임한다고 설명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란이 선의로 협상할 의지가 있다면, 우리도 분명히 열린 손을 내밀 의지가 있다"면서 "그들이 우리를 가지고 놀려고 한다면(If they're gonna try and play us), 협상팀은 그렇게 수용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미국과 이란은 오는 11일 오전 이슬라마바드에서 전쟁 후 첫 대면 협상을 개최한다. 밴스 부통령은 미국 협상팀을 이끌고 있다.
j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