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0년물 국채에 다소 부진한 수요…수익률 예상 소폭 상회
  • 일시 : 2026-04-10 02:23:38
  • 美 30년물 국채에 다소 부진한 수요…수익률 예상 소폭 상회



    출처: 미 재무부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국채 중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 국채에 다소 부진한 수요가 유입된 가운데 시장 예상을 소폭 웃도는 수익률에서 낙찰이 이뤄졌다.

    미국 재무부는 9일(현지시간) 오후 장 들어 실시된 220억달러 규모의 30년물 국채 리오픈(증액 발행) 입찰에서 발행 수익률이 4.876%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입찰 때의 4.871%에 비해 0.5bp 높아진 것으로, 작년 7월 이후 최고치다.

    응찰률은 2.39배로 전달 2.45배에서 하락했다. 작년 12월 이후 최저치로, 이전 리오픈 입찰 6회 평균치에는 부합했다.

    발행 수익률은 발행 전 거래(When-Issued trading) 수익률을 0.5bp 웃돌았다. 시장 예상보다 높게 수익률이 결정됐다는 의미다.

    해외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낙찰률은 64.1%로 전달에 비해 0.7%포인트 높아졌다. 직접 낙찰률은 24.2%로 전달보다 3.0%포인트 하락했다.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프라이머리딜러(PD)가 가져간 비율은 11.6%로 2.2%포인트 높아졌다. 두 달 연속 상승했다.

    미 국채 유통시장에서 30년물 수익률은 뉴욕 오후 1시 조금 넘어 입찰 결과가 나오자 큰 반응을 보이지 않고 하락세를 이어갔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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