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WGBI 편입에 외국계 투자자 국고채 46억달러 순매수"
"국민연금 뉴프레임워크 발표되면 외환수급 개선세 가속화 전망"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9일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등 영향으로 외국계 투자자들이 국고채 46억달러를 순매수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내시장 복귀계좌(RIA)도 11만4천개가 신규 개설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최근 중동전쟁이 2주간 휴전에 돌입한 가운데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라며 "4월 중 국민연금 뉴프레임워크도 발표되면 외환수급 개선세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2월 경상수지도 역대 최대 규모인 23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높은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정부는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대내외 거시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민생 밀접 품목의 유통구조 개선과 업계 애로 해소,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등 민생 부담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3차 석유 최고가격 지정방안과 PC노트북 가격동향 및 대응방향, 기본통신권 보장을 위한 통신3사의 요금제 개편 방향, 학원 교습비 관리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정유 업계와 주유소들의 적극적 협조 덕분에 최고가격제가 유류비 부담을 경감하고 급격한 물류비 상승을 방어하는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당정이 협력해서 정요사와 주유소 간 사후정산, 전속거래 등 그동안의 업계 관행을 개선하기로 뜻을 모으신 데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4월 10일 0시부터 적용될 3차 최고가격은 국제유가 상승 추이와 국민 부담을 종합 고려해 오늘 회의 논의를 포함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오후 7시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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