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벌써 '휴전 균열' 조짐에 하락…10년물 30틱↓
  • 일시 : 2026-04-09 06:07:29
  • 국채선물, 벌써 '휴전 균열' 조짐에 하락…10년물 30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 균열을 시사하는 소식들이 잇달아 전해진 여파에 하락했다.

    9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10틱 하락한 104.33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4계약 및 12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2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30틱 내린 110.73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8계약 및 17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은 25계약 순매도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399계약에서 478계약으로 증가했다. 10년물 거래량은 60계약에서 70계약으로 늘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보합권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0.20bp, 2년물 금리는 0.40bp 각각 하락했다. 30년물 금리는 1.10bp 높아졌다.

    전날 장 마감 후 미국과 이란이 극적으로 휴전에 동의한 데 힘입어 국제유가가 폭락했지만, 휴전 조건 위반 논란 속에 불안감이 고개를 들었다. 뉴욕 거래만 떼놓고 보면 약세 흐름이 완연했다.

    미국의 협상 상대방으로 꼽혀온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뉴욕 오후 장중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과 이란 영공에 드론이 침입한 것 등이 합의 조건 위반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미국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깊은 역사적 불신은, 모든 형태의 약속을 반복적으로 위반해 온 데에서 비롯된다"고 질타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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