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장단기 방향 엇갈려…휴전 협정에 1년물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중동 관련 대외 변수와 수급 상황을 반영해 장단기물이 엇갈렸다.
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시초가 대비 0.50원 오른 마이너스(-) 16.3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시초가 대비 0.20원 오른 -9.10원, 3개월물은 0.05원 내린 -4.30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시초가보다 0.10원 내린 -1.35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04원을 나타냈다. 탐넥(T/N·tomorrow and next) -0.035원 수준을 나타냈다. 전일 대비로는 0.02원 밀린 수준이다.
1년물은 최근 미국 채권 금리 방향에 민감히 반응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이란 간 2주간 휴전 합의 소식과 유가 하락에 따라 기존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됐고, 미국 채권 금리가 하락하자 1년물이 상승했다.
다만 1개월물의 경우 달러-원 환율 급락으로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매도가 나오면서 하락했다. 초단기물은 지급준비일을 지나며 소폭 하락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1년물은 최근 미국 채권 금리에 민감히 반응하는 모습"이라며 "중동 휴전 협의로 스와프 시장에서도 장기물을 위주로 비디쉬한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은행 스와프딜러는 "초단기물의 경우 지준일이 지나면서 정상화된 것으로 보인다"며 "1개월물도 역외 NDF 매도가 반영되면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yy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