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파키스탄 '시한 연장' 요청에 상승…3년물 8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한 이란 협상 시한을 목전에 두고 중재국 파키스탄이 시한 연장을 전격 요청한 영향이다.
8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8틱 상승한 104.07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137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137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9틱 오른 110.43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17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5계약 및 12계약 순매도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45계약에서 399계약으로 증가했다. 10년물 거래량은 7계약에서 60계약으로 늘었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3.70bp, 30년물 금리는 1.60bp 각각 하락했다. 2년물 금리는 5.80bp 낮아졌다.
뉴욕 오후 장 후반께 중재국인 파키스탄 총리가 시한을 2주 연장해 줄 것을 요청하자 모든 구간에서 강세 흐름이 나타났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란 분쟁 해결을 위해 "외교가 그 과정을 충분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나는 트럼프 대통령께 기한을 2주 연장해 줄 것을 진심으로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에는 "선의의 조치로서 동일한 2주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제시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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