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금가격] 美·이란 협상 데드라인 앞두고 보합
  • 일시 : 2026-04-08 01:46:16
  • [뉴욕 금가격] 美·이란 협상 데드라인 앞두고 보합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국제 금 가격이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마감 시한을 앞두고 트레이더들이 크게 방향을 잡고 베팅하는 모습은 아니었다.

    7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12시 30분께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GCM6)은 전장 결제가 4,684.70달러 대비 4.40달러(0.09%) 오른 트로이온스(1ozt=31.10g)당 4,689.10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오후 8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제시한 협상 마감 시한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서 이란을 가리키며 "한 문명 전체가 오늘 밤 사라질 것이며,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나는 그런 일이 일어나길 바라지 않지만 아마 그렇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미국과 이란은 중재국을 통해 협상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이란 친정부 성향 매체인 테헤란 타임스는 이란과 미국이 외교 및 간접 협상 채널이 닫혔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직접 대화는 중단됐지만, 중재국을 통한 협상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다만, 뉴욕타임스는 이란이 미국과 협상 노력을 중단했으며, 더는 휴전 협상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파키스탄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우리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오늘 밤 8시까지 이란으로부터 답변받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들이 적절한 답변을 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킷코 메털스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짐 와이코프는 "시장은 오늘 저녁 예정된 미국의 시한을 앞두고 사실상 정체 상태에 있다"면서 "이 이벤트가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트레이더들이 결과를 기다리며 포지션을 잡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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