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매체 "이란-미국 외교적 및 간접 협상 채널 닫히지 않아"
뉴욕타임스 "이란, 미국과 협상 노력 중단"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이란 친정부 성향의 매체인 테헤란 타임스는 7일(현지시간) "이란과 미국의 외교 및 간접 협상 채널은 닫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오전 발언으로 미국과 이란의 직접 대화가 중단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서 이란을 가리키며 "한 문명 전체가 오늘 밤 사라질 것이며,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나는 그런 일이 일어나길 바라지 않지만 아마 그렇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테헤란 타임스의 보도를 보면 미국과 이란은 현재 중재국을 통해 협상을 이어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월스트리트저널도 휴전 중재자를 통한 협상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뉴욕타임스는 이란 고위 관리 3명을 인용해 이란이 미국과 협상 노력을 중단했으며, 더는 휴전 협상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파키스탄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미 동부시간 기준, 한국시간 8일 오전 9시)를 협상 기한으로 제시한 상황이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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