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연준 금리 인하 개시 '6월→9월' 연기…연내 3번은 유지
  • 일시 : 2026-04-07 09:19:57
  • 씨티그룹, 연준 금리 인하 개시 '6월→9월' 연기…연내 3번은 유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씨티그룹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올해 금리 인하 개시가 종전 예상보다 석 달 늦춰질 것이라고 전망을 수정했다.

    6일(현지시간) 금융시장에 따르면, 씨티그룹의 앤드루 홀렌호스트 이코노미스트 등은 보고서에서 지난 3월 고용보고서를 반영해 연준의 금리 인하 개시 시점을 오는 6월에서 9월로 늦춘다고 밝혔다.

    씨티는 다만 연준이 연내 세 번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예상은 유지했다. 종전 '6월-7월-9월' 연속 인하 전망을 '9월-10월-12월' 연속 인하로 바꾼 것이다.

    씨티는 "다른 데이터에서 나타나는 노동시장의 약세가 여름 동안 헤드라인 고용(비농업부문 고용) 및 실업률 수치에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연준은 2024년과 2025년에도 9월부터 금리를 내리기 시작해 세 번 연속으로 인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금리 선물시장은 연내 금리 인하가 한 번도 없을 가능성에 크게 무게를 두고 있다. 선물시장은 올해 내내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을 70% 초반대로 가격에 반영 중이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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