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군사작전 경계에도 증시호조에 상승 출발 후 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 시한을 하루 앞두고 상승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대비 0.60원 하락한 1,505.7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은 지정학적 경계를 반영해 상승 출발했으나 상승폭을 빠르게 좁힌 후 하락 전환했다. 개장 초 1,505.20원까지 저점을 낮춘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발전소, 교량 등 기간 시설을 대대적으로 공격해 '석기시대'로 되돌아가게 만들겠다며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8일 오전 9시)를 데드라인으로 설정한 바 있다.
미국의 대규모 군사작전 가능성이 있으나 개장 초 상승폭은 빠르게 좁혀졌다.
이날 삼성전자 실적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최근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주식 투매도 잦아들고 있어 중동발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가 확대되진 않고 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57조2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한 증권사 외환딜러는 "장 초반 매우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하고 있지만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 영향으로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종가보단 살짝 낮은 수준에서 출발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 시한을 앞두고 있어 달러-원 상하방이 막히겠으나 파국까진 가지 않을 것이란 기대에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엔-원 재정환율은 전일 대비 0.09% 하락한 942.40원을 위안-원 환율은 0.06% 내린 218.94원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3% 오른 159.733엔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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