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란 에너지 시설 폭격 준비 들어갔다"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를 타격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설정한 데드라인이 다가오면서 미군도 폭격 준비에 들어갔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군사 작전 참모들은 트럼프가 에너지 시설 폭격을 결정할 경우를 대비해 잠재적 표적 목록을 뽑고 있다.
한 당국자는 이란에 군사적 연결 고리가 있는 에너지 시설이 많다고 전했다. 또 다른 당국자는 에너지원이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됐다면 적법한 군사 목표물로 간주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동식 로켓 발사대에 연료를 공급하는 에너지 시설 등은 군사 목표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소식통은 전쟁 전반에 걸쳐 이란 군이 공원이나 학교 옆 같은 민간인 거주 지역에서 의도적으로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해왔다고 알렸다. 민간인과 뒤섞여 있으면 미군으로선 폭격하기가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그는 그런 행위가 해당 장소들을 적법한 군사 목표물로 만들 수 있다며 이란 국민들을 더 큰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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