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장단기 엇갈려…1년물 美국채금리 상승에 큰 폭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장단기물 흐름이 엇갈렸다. 1년물의 경우 미국 채권 금리 상승에 큰 폭 하락했다.
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시초가 대비 1.10원 내린 마이너스(-) 16.9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시초가와 동일한 -9.40원, 3개월물은 0.05원 오른 -4.45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시초가와 동일한 -1.40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시초가 대비 0.005원 오른 -0.04원을 나타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 또한 시초가보다 0.005원 오른 -0.04원 수준을 나타냈다.
특히 1년물의 경우 부채스와프 물량이 물러난 가운데 미국 국채 금리 흐름에 민감히 반영하며 큰 폭 하락했다.
미 국채 금리는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 호조에 큰 폭 상승했고 10년물의 경우 아시아 개장 이후 추가 상승해 마감 무렵 4.3620%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초단기물은 지급 준비일을 앞두고 있음에도 상승해 다른 구간에선 하단이 지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1년물의 경우 미 국채 금리 영향에 연동돼 움직이는 모습"이라며 "단기 쪽에선 초단기가 지준일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비드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간 1년물이 비쌌는데 비교적 정상화되는 모습"이라며 "월말까지 부채스와프 물량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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