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40원 상승한 1,501.2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장 초반 코스피 급락과 국제유가 상승이 맞물려 상승 압력 받았으나, 1,500원대에서 수출업체 네고물량 출회와 외환당국의 미세조정 추정 물량이 발생하며 전일대비 0.50원 하락한 1,500.30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 장중 변동 폭은 8.5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44.53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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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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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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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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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4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500.30) 대비 10.75원 하락한 1,488.1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수출업체 고점매도와 지정학적 긴장 완화에 따른 달러 약세에 하락할 전망이다. 간밤 미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재차 유예하고 이란과 진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협상 진전 기대감이 재부상했고, 이에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되어 달러가 약세로 전환하면서 금일 원/달러 환율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제에 이어 중공업체와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적극적인 매도 대응으로 일관할 경우 환율 추가 낙폭을 키울 가능성이 크다. 한편, 파운드화는 최근 차기 총리로 부상하고 있는 앤디 버넘 맨체스터 시장이 총리에 오르더라도 재정 준칙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자 불안이 완화되며 강세 전환했고, 이에 달러 약세 압력 이어지며 금일 환율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고유가 지속 및 전날 뉴욕증시 기술주 조정은 원화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될 경우 환율 하락 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란 측의 공식 입장이 아직 밝혀지지 않아 여전히 불확실한 합의 여부 또한 환율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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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485.00 ~ 1495.75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