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쿄환시] 달러-엔 하락…유가 폭락·BOJ 의사록 |
| 일시 | 2026-11-05 14:2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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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환시] 달러-엔 하락…유가 폭락·BOJ 의사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5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하락했다. 국제유가 급락세가 이어진 가운데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리 인상 의지를 드러낸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후 2시 16분 기준 전장보다 0.34% 내린 157.843엔에서 거래됐다. 달러-엔은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소화하며 엔화 매수 포지션을 정리하는 움직임이 나왔다. 그러나 달러-엔은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환율은 낙폭을 꾸준히 확대해 오후 한때 157.785엔까지 저점을 낮췄다. 이날은 기업들의 결제가 몰리는 날인 만큼 오전 10시 전 기준환율 고시를 앞두고 수출기업 등의 달러 매도가 우위를 점했다. 아시아 시간대에서 미국 장기금리가 하락하고 닛케이지수가 내림세로 돌아선 것도 엔화 매수·달러 매도를 부추겼다. 일본의 무역수지 악화 우려가 누그러진 점도 엔화를 떠받쳤다. 간밤 뉴욕장에서는 민주당 압승으로 미국과 이란의 종전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8% 넘게 폭락했고 달러도 약세를 나타냈다. 유가는 이날 아시아 거래에서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BOJ가 이날 공개한 9월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에서는 대부분의 위원이 금리를 계속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 위원은 "물가가 예상 경로를 웃돌 조짐이 관찰된다면 BOJ는 금리 인상 속도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S&P글로벌이 발표한 일본의 10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51.7로 5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유지했다. 다만 예비치(52.0)보다는 낮았다. 한편, 유로-엔은 0.03% 내린 177.78엔, 유로-달러는 0.30% 오른 1.12616달러, 달러인덱스는 0.28% 하락한 101.240을 가리켰다. ![]() mjle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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