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국채선물, '블루웨이브' 美 국채 강세에 상승…10년물 43틱↑
일시 2026-11-05 06:20:55
국채선물, '블루웨이브' 美 국채 강세에 상승…10년물 43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 민주당이 압승한 중간선거 여파에 미 국채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상승했다.

5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3틱 오른 103.58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374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277계약 및 97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3틱 상승한 108.93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계약 및 23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는 32계약 순매수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457계약에서 627계약으로 증가했다. 10년물 거래량은 195계약에서 340계약으로 늘어났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한국시간으로 오전 6시 19분께 미국 국채 금리는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8.00p, 30년물 금리는 5.60bp 각각 하락했다. 2년물 금리는 5.60bp 낮아졌다.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블루웨이브'가 현실화하면서 이란 전쟁 종식 기대감이 고조됐다. 국제유가 폭락 속에 민주당의 규제 강화로 미국 경제 고성장의 축이었던 인공지능(AI) 테마가 약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고개를 들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민주당 정책 수혜주들의 급등 속에 장 내내 강세를 달렸으나 AI와 직결되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필리 반도체지수는 한때 5% 남짓 빠지기도 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물은 전장 대비 7.97달러(8.29%) 굴러떨어진 배럴당 88.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월물 종가 기준 지난 8월 31일(85.76달러) 이후 2개월여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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