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 일시 | 2026-10-15 08:3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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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15일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예상치를 웃돈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도 불구하고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간밤 발표된 미국 9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7%, 근원 CPI는 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며 시장의 관측을 상회했다. 딜러들은 이를 환율 상방 재료로 해석했지만, 어느 정도 예상 범위 내에 있어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또 계속해서 나오는 반도체 기업 중심의 달러 매도 물량이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평가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연일 원화 강세를 뒷받침하는 발언을 내놓는 점도 재료로 거론됐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 나올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는 변동폭을 제한할 요소로 꼽혔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39.2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5원)를 고려하면 서울장 종가 대비 1.9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35.00~1,351.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미국 CPI가 높게 나온 것은 예상한 재료였다. 미 국채금리와 달러인덱스도 급등했다가 되돌렸다. 신현송 총재가 계속 원화 강세를 언급하고 있고, 1,340원 후반대에서는 네고도 유입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상승하겠지만, 1,350원을 돌파하며 강하게 오르지는 않을 것이다. 예상 레인지: 1,337.00~1,350.00원. ◇ B은행 딜러 미국 CP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점과 글로벌 달러 강세는 환율 상방 요인이다. 다만 CPI 발표 직후 미 국채금리는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고, 반도체 기업 중심의 네고 물량이 상단을 제한하고 있다. 오늘 나올 PPI를 지켜보며 1,340원 초반에서 움직일 것이다. 예상 레인지: 1,335.00~1,351.00원. ◇ C은행 딜러 미국 CPI가 예상치를 웃돌아 연준 금리 인상 기대가 강화됐다. 또 뉴욕증시 하락 영향에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순매도가 늘어날 수 있다. 꾸준한 수출업체 네고와 안정된 미 국채금리에 환율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이다. 예상 레인지: 1,335.00~1,347.00원. hs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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