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쿄환시] 달러-엔, 국제유가·美금리 내리며 하락 |
| 일시 | 2026-10-13 14:4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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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환시] 달러-엔, 국제유가·美금리 내리며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13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국제유가와 미국 장기금리 움직임을 반영하며 하락(엔화 강세)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후 2시 40분 기준 전장보다 0.17% 떨어진 158.325엔에서 거래됐다. 중동 정세 악화로 고유가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관측에 달러 매수·엔화 매도가 나타나며 달러-엔은 장 초반 소폭 상승했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은 12일(현지시간)에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국제공항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중동 정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뉴욕 시장에서 장중 2.73%까지 상승 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89달러(2.06%) 오른 배럴당 93.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달러-엔은 얼마 안 가 하락 전환해 낙폭을 확대했다. 일본 시간으로 이날 오전 거래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WTI 선물은 1% 넘게 내려 92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물가 상승 압력에 대한 경계감이 누그러지면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아시아 시장에서 장중 5.19%대까지 낮아졌다. 미국 장기금리가 내리자 미일 금리차 축소를 예상한 엔화 매수·달러 매도가 출회했다. 지난달 일본의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일본은행(BOJ)에 따르면 9월 기업물가지수(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6.8% 상승해 시장 컨센서스인 7.6% 상승을 밑돌았다. 한편, 유로-엔은 전장 대비 0.17% 뛴 176.90엔, 유로-달러는 0.17% 높아진 1.11720달러, 달러인덱스는 0.14% 내려간 102.420을 가리켰다. ![]() mjle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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