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절대 안 판다더니 또…스트래티지, 3천300억 규모 비트코인 매각 |
| 일시 | 2026-07-06 21:5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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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 판다더니 또…스트래티지, 3천300억 규모 비트코인 매각
https://tv.naver.com/h/102369676 ![]()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전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스트래티지(NAS:MSTR)가 또 비트코인을 매각해 자금을 조달했다. 스트래티지는 6일(현지시간) 지난주 2억1천600만달러(약 3천30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3천588개)을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평균 매도가격은 약 6만달러다. 매도 이후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84만3천775개로 집계됐다. 스트래티지는 매도 목적에 대해 "우선주 배당금 지급 재원 마련"과 "배당 자금으로 사용한 미 달러 준비금을 다시 보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거래는 스트래티지는 지난 2020년 비트코인 매집을 시작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매각이다. 전체적으로 세 번째 매도이기도 하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스트래티지의 발표에 이날 오전 8시 47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2.88% 급락한 6만1천7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트래티지 주가는 이날 오전 뉴욕증시 프리마켓에서 전장보다 4.05% 빠진 99.1627달러에 손바뀜이 나타나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앞서 지난달 29일 새로운 자본 운용 프레임워크를 발표한 바 있다. 비트코인을 단순히 보유하는 자산이 아닌 배당과 이자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골자다. 그간 '우리는 비트코인을 사고, 절대 팔지 않는다'는 기조를 훼손하는 발표로 평가된다. JP모건은 시장 수요를 홀로 지탱하던 거대한 고래가 '가끔이라도 비트코인을 팔 수 있다'는 신호를 준 것 자체만으로도 시장의 유동성 구조와 가격 역학, 투자심리에 거대한 하방 압력을 가하는 요소라고 평가했다. 스트래티지는 올해 들어서만 137억달러의 비트코인을 매집한 바 있다. JP모건은 "스트래티지의 거대한 체급을 고려할 때 이들이 시장에서 비트코인을 '사기도 하고 팔기도 하는' 쌍방향 포지션을 취하는 것은 불필요한 흐름 리스크를 만든다"고 평가했다. j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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