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美-이란 협상 진전에 위험선호 심리 회복…달러지수 하락
일시 2026-05-25 09:21:28
美-이란 협상 진전에 위험선호 심리 회복…달러지수 하락

달러-엔도 158엔대로 후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급진전하면서 달러지수가 내렸고, 달러-엔 환율도 동반 하락했다.

25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지수는 지난 주말대비 0.316포인트 하락한 99.001에 거래됐다.

달러-엔도 주말 대비 0.200엔 내린 158.955엔을 나타냈다.

달러 가치의 하락은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건설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은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 이란이 보유한 고농축 우라늄을 폐기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NYT와 CNN에 따르면 미국 당국자는 24일(현지시간) 공식 합의에 서명이 이뤄진 것은 아니고 이날 중으로 서명될 가능성도 작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협상이 매우 질서 정연하고 건설적인 방식(orderly and constructive manner)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 시간은 우리 편이기 때문에 미국 측 협상 대표들에게 합의를 서두르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FX 스트리트에 따르면, 그동안 국제 유가 폭등과 인플레이션 공포로 자금줄을 묶었던 지정학적 족쇄가 풀릴 것이라는 기대로 시장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Risk-on)가 급속도로 되살아났고, 이와 동시에 안전자산으로 쏠렸던 달러화 유동성이 빠져나가면서 달러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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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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