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유가 100弗=달러-원 1,489원…110弗 넘으면 1,500원 돌파" |
| 일시 | 2026-05-13 13:5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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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100弗=달러-원 1,489원…110弗 넘으면 1,500원 돌파"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국제유가가 배럴당 110달러를 넘어설 경우 달러-원 환율이 1,500원대로 올라설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오재영 KB증권 연구원은 13일 보고서에서 "5월 초 유가가 90달러에서 100달러로 상승한 영향으로 달러-원이 상승했다"며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유가 100달러 수준은 달러-원 1,489원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가가 110달러를 돌파할 경우 달러-원도 1,500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현재 100달러 수준으로 아직 110달러와는 거리가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은 1,500원 턱밑까지 올랐다가 1,490원 중반대로 내려왔다. 오 연구원은 "유가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면 국내 반도체 호조를 반영하며 달러-원이 1,400원 중반대까지도 하락할 수 있다"면서 "2분기에도 달러-원은 미국과 이란 전쟁의 향방, 국제유가 레벨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외국인이 연초 이후로 주식을 70조원 가까이 매도했는데 코스피의 빠른 상승으로 차익 실현성 매도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전날과 같은 증시 조정 시 원화의 추가적인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상품수지가 견인하는 경상수지 흑자는 달러 수급 불균형을 완화할 요인으로 지목됐다. 오 연구원은 "1분기 경상흑자가 737억달러인데 이 추세대로라면 연간 흑자는 2천억달러 내외까지 확대될 것"이라면서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국내 달러 수급 불균형을 완화시킬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 ywshi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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