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국채선물, 유가 급등 속 美 인플레 우려에 하락…10년물 29틱↓
일시 2026-05-13 06:09:12
국채선물, 유가 급등 속 美 인플레 우려에 하락…10년물 29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국제유가 급등 속에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가 불거지면서 하락했다.

13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6틱 낮은 103.33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127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83계약 및 43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9틱 하락한 107.16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12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3계약 및 12계약 순매수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62계약에서 282계약으로 증가했다. 10년물 거래량은 33계약에서 30계약으로 줄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각각 5.10bp 및 3.80bp 상승했다. 2년물 금리는 3.80bp 높아졌다.

정치 불안 속에 영국 국채(길트) 매도세가 이어진 가운데 국제유가가 뛰고 미국의 물가지표는 우려스럽게 나오는 등 약세 재료들이 잇달아 나왔다. 미 국채 10년물 입찰마저 결과가 다소 부진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0.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란 전쟁 여파 속에 지난 3월(+0.9%)에 이어 다시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시장 예상치에는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대비 0.4% 올랐다. 전달(+0.2%)에 비해 모멘텀이 강해졌을 뿐 아니라 예상치(+0.3%)도 웃돌았다.

sj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