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이란, 5가지 조건 수용해야 美와 협상…종전·호르무즈 권리 인정 등" |
| 일시 | 2026-05-13 03:23:31 |
|
"이란, 5가지 조건 수용해야 美와 협상…종전·호르무즈 권리 인정 등"
https://tv.naver.com/h/99410608 ![]()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이란이 종전과 호르무즈에 대한 이란의 주권 인정 등이 수용되지 않으면 미국과 추가 협상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르스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제시한 사전 조건들이 미국과 어떤 형태의 협상을 시작하기 위한 최소한의 신뢰 구축 보장"이라고 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5가지 조건은 ▲레바논을 포함해 모든 전선에서 종전 ▲반(反) 이란 제재 해제 ▲이란 자금 동결 해제 ▲전쟁에 따른 피해 배상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 주권 인정 등이다. 소식통은 또 "파키스탄 중재자 측에 휴전 이후에도 아라비아해와 오만만 일대의 해상 봉쇄가 계속되고 있는 점이 미국과의 협상이 신뢰할 수 없다는 인식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전달했다"고 파르스 통신에 전했다. 미국은 지난 달 13일부터 이란으로 오가는 선박을 차단하고 있다. 이러한 조건은 오직 대화로 복귀하기 위한 최소한의 신뢰 형성 차원에서 제시된 것이라고 한다.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이 조건을 수용하지 않는 한 새로운 협상에 들어갈 수 없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14개 조항으로 구성된 종전안을 제시할 때도 이에 대한 답변으로 이러한 5가지의 사전 조건을 설정했다고 보도했다. 파르스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의) 해당 제안은 완전히 일방적이었으며, 미국의 이익을 충족하는 방향으로 작성됐다"면서 "미국이 전쟁에서 달성하지 못한 목표들을 협상 경로를 통해 얻으려 했다"고 지적했다. j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
다음글
|
[뉴욕유가] 종전 협상 교착 속 WTI 사흘째 상승…100달러 재돌파 |
이전글
|
시카고 연은 총재 "인플레 잘못된 방향…서비스 부문 우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