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뉴욕 금가격] 종전 협상 교착 속 보합…銀은 7% 급등
일시 2026-05-12 02:52:07
[뉴욕 금가격] 종전 협상 교착 속 보합…銀은 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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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제 금 가격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 진척이 없는 가운데 보합세를 나타냈다.

11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1시 40분께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GCM6)은 전장 결제가 4,730.70달러 대비 0.30달러(0.01%) 오른 트로이온스(1ozt=31.10g)당 4,731.00달러에 거래됐다.

금 선물은 한때 4,758.40달러까지 오른 뒤 뒷걸음질 쳤다. 금 선물은 직전 거래일까지 나흘 연속 상승한 바 있다.

종전 협상 교착 국면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에 국제유가가 3%대의 급등세를 보이면서 금값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란과의 휴전이 유지되고 있다면서도 "그건 믿을 수 없게 약하다. 나는 가장 약한 상태라고 부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종전 제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을 "이런 쓰레기 같은 문서"라고 비하하면서 "사실 끝까지 읽지도 않았다. '내가 이걸 읽느라 시간을 낭비해야 하나' 싶었다"고 언급했다.

RJO퓨처스의 다니엘 파빌로니스 선임 시장 전략가는 "시장은 대체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여부 등 관련 기대감에 초점을 두고 있다"면서 "에너지 가격 상승이라는 전반적인 시나리오를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7월 인도분 은(銀) 선물 가격은 7% 가까이 급등하면서 온스당 86달러 초반대를 나타냈다. 은은 5거래일째 오름세다.

TD증권의 라이언 맥케이 선임 원자재 전략가는 추세 추종 투자자들이 은 가격 강세에 편승해 매수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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