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 일시 | 2026-05-11 08:3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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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1일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하락해 1,460원대를 중심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대해 답변을 미국에 전달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보낸 답변을 전적으로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달러인덱스는 아시아장에서 98선을 웃돌고,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3%가량 상승했다. 다만, 딜러들은 대체로 달러-원 하방에 무게를 뒀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AI발 랠리를 이어간 가운데, 딜러들은 이날 국내증시도 위험선호 심리 속에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461.7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71.70원) 대비 9.00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57.00~1,473.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미국과 이란 간 MOU 체결이 잘 안 이뤄지면서 상방을 보긴 했으나, 국제유가나 달러인덱스 반등세가 다소 제한되고 있다고 판단한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일어나면서 상단을 무겁게 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주말 동안 기대했던 종전에 대한 진척이 있지 않아 그 부분은 하단을 제한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457.00~1,468.00원. ◇ B은행 딜러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답변에 대해 '수용이 불가하다'고 답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다시 확대되고 있다. 이에 역외를 중심으로 롱베팅이 나오면서 달러-원에 일시적으로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본다. 다만, 추가 충격이 없다면 위험자산 선호로 대체로 돌아설 것으로 관측한다. 예상 레인지: 1,458.00~1,473.00원. ◇ C은행 딜러 미국과 이란 간 협상 타결 실패 우려에도 주식시장 랠리가 환율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오전에는 아시아 통화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여, 달러-원도 낙폭이 제한되겠으나 오후로 갈수록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돼 달러-원도 장중 낙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다만 1,460원대 초반에서 하단이 일부 지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458.00~1,470.00원. jykim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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