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트럼프 "이란이 보낸 답변, 전적으로 용납 불가" |
| 일시 | 2026-05-11 05:3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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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이 보낸 답변, 전적으로 용납 불가"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 협상과 관련해 이란으로부터 수신한 답변이 불만족스럽다고 밝혔다. ![]() 트럼프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방금 이란의 이른바 '대표들'이 보낸 답변을 읽었다"며 "전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은 종전을 위한 14개 조항이 포함된 양해각서(MOU)를 이란에 보낸 바 있다. 이란의 답변은 이에 대한 것이다. 이란은 이번 답변서에서 미국이 우선 해상 봉쇄를 해제하면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의 통항을 점진적으로 재개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30일간 이란의 핵 프로그램 폐기 협상을 진행하자는 게 이란 측 입장이다. 이란은 고농축 우라늄에 대해 일부는 희석하고 나머지는 제3국으로 이전하는 방안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른바 단계적 핵 협상이다. 미국은 이란 해역에 대한 봉쇄를 풀기 전에 핵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줄곧 주장해왔다. 트럼프가 불만을 드러낸 것은 이란이 이번 답변에서도 미국의 요구를 무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는 이날 올렸던 또 다른 트루스소셜 게시글에서 그간 이란이 버락 오바마 및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들을 "호구로 삼아왔다"며 "그들은 더는 비웃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https://tv.naver.com/h/99274610 jhji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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