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중재국들, 공조해 美·이란 합의 밀어붙이고 있어" |
| 일시 | 2026-05-10 09:3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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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국들, 공조해 美·이란 합의 밀어붙이고 있어"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카타르와 이집트,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등이 힘을 합쳐 미국과 이란의 합의를 밀어붙이고 있다(push for an agreement)고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악시오스에 이렇게 전하며 "중재국들은 양측 모두에게 긴장을 완화하고 합의 도출에 집중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이란과 협상을 실무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스티브 윗코프 특사도 이날 마이애미에서 이란과 합의를 물밑에서 돕고 있는 카타르의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 라흐만 알타니 총리를 만났다. 악시오스는 "이번 회담은 이란 전쟁 종식을 위한 합의(deal) 도출 노력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미국과 이란은 종전과 구체적인 협상을 위한 틀을 마련하기 위해 1페이지 분량의 양해각서(MOU)를 놓고 협상 중인데, 카타르는 양측 사이에서 핵심 중재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악시오스는 "전쟁 초기부터 공식 중재자는 파키스탄이었지만, 카타르 측도 물밑에서 지속해 움직였다"면서 "미국 당국자들에 따르면, 백악관은 카타르가 이란과의 협상에서 특히 효과적이라고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방송사인 LCI 소속 기자인 마고 하다드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매우 곧" 이란으로부터 답변을 듣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했다. 하다드 기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여전히 지속적인 평화 합의를 매우 강하게 원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저녁에도 "오늘 밤 서한을 받을 예정으로 알고 있다,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고 말한 바 있다. 그럼에도 이란은 여전히 미국의 14개 조항으로 구성된 제안에 대한 묵묵부답이다. j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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