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미군, 해상 봉쇄 뚫으려던 이란 유조선 2척 타격 |
| 일시 | 2026-05-09 01: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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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해상 봉쇄 뚫으려던 이란 유조선 2척 타격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군이 봉쇄하고 있는 이란 해역을 돌파하려던 이란 유조선 2척을 타격했다고 미군 중부사령부가 알렸다. ![]() 중부사령부는 8일(현지시간) 엑스 계정에 미군의 해상봉쇄를 뚫고 오만만의 이란 항구로 진입하려던 이란 유조선 2척을 타격해 무력화했다고 발표했다.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미군 항공모함 조지 H. W. 부시호에서 출격한 해군 F/A-18 슈퍼 호넷 전투기가 해당 유조선 2척에 정밀유도탄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두 유조선은 시스타Ⅲ호와 세브다호였다. 미군은 두 유조선이 무적재 상태였다고 전했다. 미군은 공습받아 검은 연기가 치솟는 유조선의 영상도 공개했다. 중부사령부는 또 앞서 6일에는 오만만의 이란 항구로 향하던 이란 국적 무적재 유조선 하스나호도 타격했다고 덧붙였다. 브래드 쿠퍼 중부사령관은 "중동 지역의 미군은 이란을 드나드는 선박을 계속 철저히 봉쇄할 것"이라며 "고도로 훈련된 우리 장병들이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소규모 교전을 벌인 지 하루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했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습이 "미군에 대한 이란의 이유 없는 공격에 대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부사령부는 현재 이란 항구를 드나들려 시도하는 유조선 70여척을 봉쇄하고 있으며 해당 유조선에는 130억 달러 이상 값어치의 원유 1억6천600만배럴이 실려있다고 밝혔다. jhji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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