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골드만삭스 '사모 대출' 펀드, 부실 대출 비중 '껑충' |
| 일시 | 2026-05-08 14:5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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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사모 대출' 펀드, 부실 대출 비중 '껑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골드만삭스가 운용하는 상장 사모 대출 펀드의 부실 대출 규모가 급증했다. 7일(미국 현지 시각) 공시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는 1분기에 투자 기업 두 곳을 무수익여신 상태로 추가 지정했다. 무수익여신은 원리금 회수가 지연되거나 불투명한 가장 부실한 자산에만 부여된다. 이번 조치로 골드만삭스 BDC의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무수익여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4.7%로 늘었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1.9%포인트 급등한 수치다. 새롭게 부실 자산 명단에 오른 기업은 보안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3SI 시큐리티 시스템즈와 의사 진료 관리 그룹인 원 GI다. 최근 사모 대출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혁신에 취약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들의 부실화 우려가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골드만삭스 BDC는 펀드의 주당 순자산가치(NAV)를 12.17달러로 3.7% 하향 조정했다. 다만 주당 배당금은 전 분기와 동일한 32센트로 유지했다. 32억 달러(약 4조7천 원) 규모의 자금을 굴리는 골드만삭스 BDC의 이번 무수익여신 편입 조치는 앞서 모건스탠리, 블랙스톤 등 대형 금융사가 운용하는 다른 BDC가 보여준 행보와 궤를 같이한다. ![]() jang73@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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