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도쿄환시] 달러-엔, 美·이란 종전 불확실성 속 소폭 상승
일시 2026-05-08 14:01:54
[도쿄환시] 달러-엔, 美·이란 종전 불확실성 속 소폭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8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불확실성 속에서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 화면(6411)에 따르면 오후 1시44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01% 오른 156.875엔을 기록했다.

간밤 미국과 이란이 공격을 재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종전 기대감이 약해졌다.

이에 미국 원유 선물 가격은 상승했다. 에너지 대부분을 수입하는 일본의 무역 수지가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엔화 매도와 달러 매수 움직임이 확대했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전일(현지 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오만만 방향으로 이동 중이던 구축함 3척이 이란의 공격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미군은 즉시 반격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역시 여전히 휴전 상황이라는 입장을 강조했으나 시장 불안감은 가시지 않은 상황이다.

주말을 앞두고 수입 기업의 달러 매수도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은 기업 결제가 집중되는 '5·10일(고토비)'에 해당하며 일본 내 수입 기업의 실수요 달러 환전이 늘어나 엔화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일본 정부와 중앙은행의 엔화 매수 개입 경계감으로 상단은 제한됐다.

이날 4월 미국 고용 통계 발표가 예정돼 있는데, 고용지표 결과로 달러 강세가 나타날 경우 엔화 매수 개입이 나타날 수도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4% 상승한 184.05엔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0.05% 하락했고 달러 지수는 전일보다 0.03% 내린 98.208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5% 상승한 1.17300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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