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美 1분기 단위 노동비용 2.3% 증가…시장 전망 하회 |
| 일시 | 2026-05-07 21:53:34 |
美 1분기 단위 노동비용 2.3% 증가…시장 전망 하회
![]()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의 올해 1분기(1~3월) 단위 노동비용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7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비농업 부문 단위 노동비용 예비치는, 계절 조정 기준 전분기 대비 연율 환산으로 2.3% 늘었다. 시장 전망치(+2.6%)를 밑도는 결과다. 전분기(+4.6%) 대비로도 둔화했다. 단위 노동비용이란 기업이 산출물(output) 1단위를 생산할 때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비용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시간당 보상이 늘어나면 단위 노동비용이 증가한다. 반면, 생산성이 향상하면 단위 노동비용이 감소하게 된다. 1분기 기준 시간당 보상은 3.1% 늘었다. 이는 전분기(+6.3%) 대비 축소된 수치다. 같은 기간 노동 생산성은 0.8% 증가했다. 노동생산성도 작년 4분기(+1.6%) 대비 둔화했다. 대체로 임금은 오르고 있지만, 생산성이 상당 부분 상쇄하고 있는 모습이다. 제조업 기준 단위 노동비용은 2.4% 증가했다. 노동 생산성은 3.6%, 시간당 보상은 6.1% 급증했다. 노동소득분배율은 54.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947년 관련 통계가 나오고 가장 낮은 수준이다. 경제 전체 소득에서 역사적으로 노동자의 몫이 가장 적은 비중이라는 의미다. 인공지능(AI) 덕분에 직원을 덜 뽑고 생산성이 늘어나는 경우 이 수치가 낮아질 수 있다. j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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