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국내 최초 대고객외환중개사 에프엑스원 김희천 대표 취임
일시 2026-05-07 14:23:48
국내 최초 대고객외환중개사 에프엑스원 김희천 대표 취임



김희천 에프엑스원외국환중개 대표이사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에프엑스원외국환중개(이하 FXONE)는 신임 대표이사에 김희천 전 국민통합위원회 국민통합지원단장이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공직에 재직하면서 외환시장과 금융, 산업계 전반에서 두루 경력을 쌓았다.

김 대표이사는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전 기획재정부)에서 외환 및 금융분야 전문성을 키웠다.

재경부 국제금융국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지원팀장, 금융협력과장, 외환제도과장, 국채과장, 대외총괄과장으로 역할했다.

인사교류를 통해 한국은행 국제국 및 금융안정국 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 대표이사는 중소기업부 중소기업정책관, 규제자유특구단장 등 산업 일선에서도 역량을 발휘했다. 국민통합지원단장을 끝으로 지난해 말 공직에서 물러났다.

김 대표이사는 "FXONE에서 우리나라 대고객 외환거래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 가는 데 일조하겠다"면서 "FXONE은 기업과 연기금 등 주요 경제 주체들의 외환거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FXONE은 국내 최초로 설립된 대고객 외국환 전자중개 전문 회사다.

수출입 기업과 자산운용사, 연기금 등 국내 주요 외환거래 고객은 기존까지는 전화나 메신저 등 제한적인 방식으로 은행과 거래를 해 왔다.

하지만 FXONE은 다수 은행의 환율 호가를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나은 가격에 손쉽게 외환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메신저나 전화로 일부 은행의 호가만 확인하고 거래했던 고객들은 FXONE을 통해 다수 은행의 호가를 한꺼번에 보고 비교해 가장 적합한 가격에 거래할 수 있게 된다.

거래 결과가 시장가 대비 얼마나 효율적이었는지 등을 확인하는 비교 분석 보고서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FXONE은 또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필요한 물량에 대한 호가를 제공하는 RFQ 방식은 물론 지속적으로 환율 호가를 제시하는 스트리밍 방식을 도입해 고객의 편의성과 외환시장 가격의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점차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외환거래 과정의 합리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런 만큼 재경부 등 정부도 대고객 외국환 전자거래 방식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재경부는 지난 2023년 발표한 외환시장 구조개선 방안의 3대 과제 중 하나로 대고객 외국환 전자거래 도입을 꼽았다.

지난해 9월부터는 대고객 외국환 중개업 도입 관련 내용이 포함된 외국환거래법개정안이 시행됐다.

FXONE은 재정경제부가 대고객 외국환 중개업을 신설한 이후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예비인가를 획득했다. 향후 본인가 획득 이후 본격적인 대고객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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