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외환] '반발 매수+외인 주식 매도'에 낙폭 축소…1,450원대 지지
일시 2026-05-07 11:34:08
[외환] '반발 매수+외인 주식 매도'에 낙폭 축소…1,450원대 지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반발 매수와 외국인 주식 매도와 관련한 달러 수요에 낙폭을 축소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24분 현재 전일대비 4.90원 하락한 1,45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은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448.60원에서 출발했다.

장중 달러-엔 환율이 156엔대로 밀리면서 이에 동조하기도 했다.

다만 오전 중 1,452.30원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고 대체로 1,450원대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

중동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가 점차 희석된 반면 최근 환율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가 강해졌다.

또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리밸런싱을 위해 4조원 이상 대거 순매도하면서 관련 달러 수요도 환율 하단을 지지했다.

한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최근 달러-원 환율이 워낙 가파르게 하락해 일부 반발 매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주식을 사는 외국인도 있지만 리밸런싱때문에 파는 수요도 있어 이날 외국인 주식 수급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외환딜러도 "개장 이후 외국인 주식 매도세가 너무 강해 달러-원 하단이 지지됐으나 장중 엔화 초강세로 같이 밀리기도 했다"며 "외국인 주식 매도세가 만만치 않아 달러-원 하단은 계속 지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이날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75위안(0.11%) 내려간 6.8487위안에 고시했다.

이날 뉴욕 시간대에선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등이 발표된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8엔 내린 156.25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7% 오른 1.17564달러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0.30% 하락한 927.71원, 위안-원 환율은 0.25% 하락한 213.02원이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0.11% 하락한 6.8058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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