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국채선물, 종전 합의 낙관론에 상승…'거래 급증' 3년물 11틱↑
일시 2026-05-07 06:08:45
국채선물, 종전 합의 낙관론에 상승…'거래 급증' 3년물 11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에 이를 수 있다는 낙관론이 커진 가운데 상승했다.

7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11틱 높은 103.69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21계약 및 28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은 49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1틱 상승한 108.86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5계약 및 10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15계약 순매수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271계약에서 974계약으로 크게 증가했다. 평소에 비해 상당히 많은 수준이다.

10년물 거래량은 155계약에서 87계약으로 감소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각각 7.60bp 및 5.10bp 하락했다. 2년물 금리는 7.70bp 낮아졌다.

종전 합의 기대감에 국제유가가 7% 넘게 급락하자 기대 인플레이션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연내 금리 인상 베팅은 약해졌다.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유럽 거래에서 소식통들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끝내고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틀을 담은 한페이지짜리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MOU에는 이란의 핵농축 중단(모라토리엄), 미국의 대이란 제재 해제 및 동결 자금 일부 해제, 양측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 점진적 해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공영 방송사 PBS와 인터뷰에서 중국을 방문하는 오는 14∼15일 전에 이란과 합의가 가능하다는 낙관론을 드러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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