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AMD 리사 수 "실적 전망 상향 조정, CPU 수요 급증 때문"
일시 2026-05-07 00:35:33
AMD 리사 수 "실적 전망 상향 조정, CPU 수요 급증 때문"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반도체 제조업체 AMD(NAS:AMD)의 리사 수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배경으로 AI 산업 성장에 따른 중앙처리장치(CPU) 수요 급증을 꼽았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는 6일(현지시간)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 AI 에이전트들이 전체 AI 도입 주기에서 엄청난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며 "우리가 그 중심에 서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분기 실적 전망치를 발표했을 때와 달라진 점에 대해 "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워크로드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라며 "지난 90일 동안 주요 고객사와의 논의에서 수요 상황이 더욱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수는 AI의 에이전트가 부상하면서 컴퓨터 요구 사항이 변했고 그에 따라 CPU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AMD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에선 엔비디아(NAS:NVDA)에 뒤처져 있으나 추론 작업에 필수적인 CPU 시장에선 전통의 강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AMD는 작년 11월 서버 CPU 시장이 향후 3~5년간 매년 약 18%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실적 발표에서 이 수치를 연간 35% 이상의 성장으로 수정했으며 해당 시장 규모도 2020년대 말까지 1천200억달러가 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AMD는 1분기에 매출이 102억5천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37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이같은 소식에 힘입어 AMD의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장 대비 16.62% 급등한 414.290달러를 기록 중이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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