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구윤철 만난 IMF 부총재 "韓, 균형잡힌 정책조합 모범 사례" |
| 일시 | 2026-05-06 11:0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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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만난 IMF 부총재 "韓, 균형잡힌 정책조합 모범 사례"
日 재무장관 "WGBI 편입으로 원활한 외국인 韓국채 투자 환영" ![]()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겐지 오카무라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가 한국의 중동 전쟁 대응과 관련해 균형 잡힌 정책 조합(Well Balanced Policy Mix)의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지난 3~5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제29차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제59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출장을 계기로 구 부총리는 일본 재무장관, IMF 부총재 등 주요 인사와 면담도 가졌다. 구 부총리는 지난 5일 오카무라 IMF 부총재와 만나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 동향·전망 등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 구 부총리는 "중동 전쟁 상황에서도 한국 경제가 견조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중동 상황 전개에 따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초과세수를 활용한 26조2천억원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으로 적극 대응 중"이라고 설명했다. 오카무라 부총재는 최근 중동 상황 전개에 따른 취약계층 집중 지원, 초과세수를 활용한 추경 편성,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한 구조개혁 노력 등으로 대응하고 있는 한국 정부의 사례가 균형 잡힌 정책 조합의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양측은 또 한국이 추진 중인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를 통해 취약국의 AI 정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4일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장관과 면담에서는 중동 전쟁 이후 에너지 공급망 교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수입 다변화 조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가타야마 장관은 지난달 한국 국채가 세계국채지수(WGBI)에 본격적으로 편입돼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국채에 원활히 투자하고 있는 상황을 환영했다. 이에 구 부총리는 "우리 정부의 선진적 투자환경 조성 노력에 대한 일본 정부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외국인 투자 확대에 큰 힘이 됐다"고 화답했다. 두 장관은 앞으로 차기 한일 재무장관회의 개최 등 정례적 고위급 경제 대화 채널을 통해 양국 재무당국 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이번 ADB 연차총회에는 의장국인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일본 재무장관 등 ADB 69개 회원국의 정부 대표단과 국제금융기구 관계자,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구 부총리는 거버너 연설에서 공급망 안정이 시급하다고 언급하면서 화석 연료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녹색 전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AI 전환 중요성을 강조했다. 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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