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WGBI 방파제] 일본계 환전 자금 폭발적…'조단위' 물량 추정 |
| 일시 | 2026-04-30 14:5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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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BI 방파제] 일본계 환전 자금 폭발적…'조단위' 물량 추정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노현우 기자 = 월말을 맞아 세계채권지수(WGBI) 편입 자금이 대거 밀려들면서 환전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일본계 자금이 조단위로 유입돼 달러-원 환율 상승에 제동을 거는 모습이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2시 49분 현재 전장 대비 4.70원 오른 1,483.70원에 거래됐다. 이란 사태 장기화와 국제유가 급등으로 달러-원 환율이 상방 압력을 받고 있지만 오름폭은 제한됐다. 월말 WGBI 자금 유입 효과가 달러-원 상단을 가로막고 있다는 평가다.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주로 월말에 진행되다 보니 대규모 자금 유입과 환전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란 사태 장기화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이 배럴당 110달러에 육박하고 달러 인덱스는 99를 넘어섰으나 달러-원 환율은 1,480원 초반대에 머물고 있다. 일각에서는 일본계 자금의 환전 규모가 1조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한다. 외국계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확실히 현재 매도물량이 엄청나게 많다"며 "수출기업 네고만으로 국한하기엔 물량이 많아 WGBI 관련 물량일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그는 "주요 10개국 통화 움직임을 봤을 때 달러-원 환율은 훨씬 더 많이 올라갔어야 했는데 눌려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 ywshin@yna.co.kr hwroh3@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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