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3월 산업생산 0.3% 증가…소비 1.8%·설비투자 1.5%↑ |
| 일시 | 2026-04-30 08:00:00 |
3월 산업생산 0.3% 증가…소비 1.8%·설비투자 1.5%↑
![]()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올해 3월 산업생산이 반도체 생산 감소에도 전월 대비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매판매와 설비투자도 1% 이상 늘면서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30일 발표한 '2026년 3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은 전월보다 0.3% 증가했다. 올해 들어 전산업 생산은 지난 1월 0.8% 감소했지만 2월(2.1%)과 3월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0.3% 늘었다. 광공업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도 0.3%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자동차(7.8%)와 기타운송장비(12.3%), 기계장비(4.6%) 등에서 호조를 보였다. 반면, 반도체는 8.1% 감소했다. 지난 2월 28.2%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석유정제와 기계·장비수리에서도 생산이 각각 6.3%, 12.4% 줄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 대비 1.4% 증가했다. 금융·보험(4.6%)과 운수·창고(3.9%)에서 큰 폭으로 늘었고 보건·사회복지도 1.7% 증가했다. 협회·수리·개인(-4.1%)과 예술·스포츠·여가(-3.7%), 전문·과학·기술(-0.7%) 등에선 감소했다. 재화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8% 증가했다.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1.3%)에서 판매가 줄었지만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9.8%), 신발·가방 등 준내구재(0.3%)에선 늘었다. 설비투자는 기타운송장비 등 운송장비(5.2%)에서 늘어 전월 대비 1.5% 증가했다. 반도체제조용기계 등 기계류에서는 투자가 0.3% 감소했다. 건설기성은 토목(-13.7%)과 건축(-4.5%)에서 공사 실적이 모두 감소하면서 전월보다 7.3% 줄었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5포인트(p) 상승했다. 향후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7p 올랐다. 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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