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트럼프 "對이란 해상봉쇄 해제 원하지 않아"…핵 포기 압박 |
| 일시 | 2026-04-30 01:1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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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對이란 해상봉쇄 해제 원하지 않아"…핵 포기 압박
악시오스 "미 중부사령부, '짧고 강력한' 공습 계획 마련"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이란과 합의에 도달할 때까지 해상 봉쇄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악시오스와 인터뷰에서 "해상 봉쇄는 어떤 면에서는 폭격보다 더 효과적이다. 그들은 질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은 지난 13일부터 이란으로 오가는 선박을 차단하고 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한 맞대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황은 그들에게 더 나빠질 것이다. 그들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면서 이란은 해상 봉쇄를 풀길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나는 (봉쇄를 해제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왜냐하면 그들이 핵무기를 갖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란이 핵을 포기할 때까지 해상 봉쇄를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미국의 봉쇄로 원유를 수출하지 못할 경우 석유 저장시설과 파이프라인이 "곧 폭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먼저 개방하고 봉쇄를 해제한 뒤 핵 협상은 그 이후 단계로 미루자는 이란의 제안을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악시오스는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군 중부사령부는 협상 교착 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이란에 대한 '짧고 강력한' 공습 계획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 "이 공격은 인프라 목표를 포함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후 미국은 이란 정권이 협상 테이블로 복귀해 더 큰 유연성을 보이도록 압박할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j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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