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JP모건 다이먼 "현재 흐름이라면 채권 위기 닥칠 것" |
| 일시 | 2026-04-29 04:2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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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다이먼 "현재 흐름이라면 채권 위기 닥칠 것"
https://tv.naver.com/h/98638550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주요국 정부 부채가 갈수록 커지면서 채권시장의 위기가 닥칠 수 있다고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경고했다. ![]() 다이먼은 28일(현지시간)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주최한 투자 콘퍼런스에서 "현재 흐름대로라면 일종의 채권 위기가 닥칠 것이고 그때 가서야 우리는 그것을 해결해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그것을 해결할 수 있을지 그리 걱정되진 않는다"면서도 "사태가 터지게 내버려 두는 것보다는 성숙한 태도로 미리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할 뿐"이라고 말했다. 다이먼은 오늘날 커지는 위험들이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결합할 수 있음을 역사가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다이먼은 "지정학, 유가, 정부 적자 등 위험 요인을 가중시키는 요소들이 높은 수준에 있다"며 "이 문제들이 사라질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고, 어떤 사건들의 융합이 문제를 일으킬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채권 위기가 발생하면 통상 채권금리가 급등하고 시장 유동성은 마르게 된다. 투자자들은 매도에 치중하고 매수자는 물러나게 돼 결국 중앙은행이 최종 구매자로 개입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다이먼은 사모신용에 대해서도 약 1조7천억달러 규모의 시장이 미국 경제에 체계적 위험을 줄 만큼 크지는 않다고 봤지만 더 큰 위험은 모든 대출 부문에서 경기침체가 예상보다 가혹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짚었다. 다이먼은 "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신용 침체를 겪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침체가 시작되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할 것"이라며 "끔찍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jhji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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