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글로벌차트] 중앙은행들, 전쟁에 美 국채 파나…연준 수탁고 5주째 감소 |
| 일시 | 2026-03-27 10:17:33 |
|
[글로벌차트] 중앙은행들, 전쟁에 美 국채 파나…연준 수탁고 5주째 감소
환율 방어 위해 매각 가능성…팬데믹 시기 이후 처음 ![]()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거의 한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 중앙은행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에 보관 중인 미 국채를 계속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연준에 따르면, 외국 중앙은행들의 미 국채 수탁(custody) 잔액은 하루 전인 25일 기준으로 주간 평균 2조7천122억달러 남짓으로 집계됐다. 전주대비 약 154억달러 줄어든 것으로, 주간 감소세가 5주째 이어졌다. 연준에 보관된 외국 중앙은행들의 미 국채 보유액이 5주 또는 그 이상 연속으로 줄어드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가장 최근 사례는 팬데믹 사태의 영향이 지속되던 2021년 12월(5주)이 마지막이었고, 그보다 앞선 세 차례의 경우도 모두 팬데믹 기간에 속한다.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달러는 선진국 및 신흥국 통화 전반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외국 중앙은행들의 미 국채 수탁고 감소는 환율 방어 차원의 미 국채 매각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다만 연준이 일부 선진국 중앙은행들과 체결하고 있는 통화스와프 활용은 여전히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기준 통화스와프 잔액은 2천800만달러에 불과했다. ![]() 연준은 유로존과 일본, 영국, 스위스, 캐나다 등 5곳의 중앙은행과 상설 통화스와프를 맺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팬데믹 사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연준은 한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로 일시적으로 통화스와프를 확대한 바 있다. 코로나 사태가 터진 직후에는 통화스와프 잔액이 4천500억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급증하기도 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잔액은 5천80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sj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
다음글
|
위안화 고시환율 6.9141위안 / 예측 6.9138위안 |
이전글
|
WGBI 편입 자금 유입 앞둔 환율, 오버슈팅 가능성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