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달러-원, 런던장서 상승폭 일부 축소…1,490원대 초반 |
| 일시 | 2026-03-09 17:1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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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런던장서 상승폭 일부 축소…1,490원대 초반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장 시간대에 추가 상승이 제한되며 상승폭을 일부 좁혔다. 9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 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5.60원 상승한 1,492.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정규 거래에서 전장 대비 19.10원 상승한 1,495.50원에 마감했다. 이는 정규장 종가 기준으로 2009년 3월 12일 이후 17년여만에 최고 수준이다. 국제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순매도로 위험회피 분위기가 우세해서다. 다만 1,500원 선을 앞두곤 당국 경계가 강해지면서 연장 거래가 시작된 후로는 1,490원대 초반으로 밀려난 후 횡보하고 있다. 중동 사태에 따른 유가 급등 경계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만큼 1,490원 선은 지지되고 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중동 상황 관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우리 경제의 혈맥인 금융,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주시기 바란다"며 시장 안정 조치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유상대 한은 부총재도 중동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필요시 적절한 시장안정화 조치"를 약속하며 시장 안정 메시지를 보냈다. 달러인덱스는 고점 수준에서 점차 밀려나며 현재 전장 대비 0.35% 오른 99.298에서 등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32% 오른 158.411엔, 유로-달러 환율은 0.43% 내린 1.15555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0.22% 하락한 6.9215위안을 나타냈다. syy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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