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쿄환시] 달러-엔, BOJ 앞둔 경계에 소폭 하락…148엔대 초반 |
| 일시 | 2025-07-29 14:3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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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환시] 달러-엔, BOJ 앞둔 경계에 소폭 하락…148엔대 초반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9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오후 들어 밀리며 148엔대 초반으로 밀려났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2시 2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23% 내린 148.180엔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전까지만 해도 미국 장기 금리 상승에 따른 달러 매수에 148.693엔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반락했다.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회의를 앞둔 가운데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는 나카소 히로시 전 BOJ 부총재의 발언 등에 장기 금리가 오르자 엔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무역협상에서 합의에 도달했다는 발표로,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해소됐다. 미국 금리 영향에 상승 출발했던 달러-엔 환율은 오후 들어 포지션 조정 차원의 엔화 매수·달러 매도가 이뤄지면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2시 26분경 148.170엔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이번 주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 발표를 앞두고 시장 관망세는 강하다. 수급상으로는 오전 10시 직전의 기준환율(mid-price) 결제 시간에 맞춰, 일본 수입기업 등의 엔화 매도·달러 매수세가 유입됐다. 한편 정치적으로는 엔화 하방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모리야마 히로시 간사장은 이날 당 간부회의에서 조만간 양원 의원총회를 개최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는 자민당이 주요 사안을 결정하는 공식 회의다. 최근 참의원 선거 패배와 관련해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당 지도부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엔화는 유로화 대비로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오후 들어 반락한 후 171.68엔까지 밀려났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보합인 98.645를 나타냈다. ![]() syy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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