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美 '비인기' 20년물 국채 입찰 호조…수익률 예상 하회 |
| 일시 | 2025-07-24 02: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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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인기' 20년물 국채 입찰 호조…수익률 예상 하회
'해외 수요' 간접 낙찰률, 석달 만에 첫 상승 ![]()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재무부가 23일(현지시간) 입찰에 부친 20년물 국채가 양호한 수요 속에 시장 예상보다 낮은 수익률에서 낙찰됐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130억달러 규모 리오프닝(증액 발행) 입찰에서 20년물 국채의 발행 수익률은 4.935%로 결정됐다. 지난달 입찰 때의 4.942%에 비해 0.7bp 낮아졌다. 응찰률은 2.79배로 전달 2.68배에서 상승했다. 작년 4월 이후 최고치로, 이전 리오프닝 6회 평균치 2.66배도 웃돌았다. 발행 수익률은 발행 전 거래(When-Issued trading) 수익률를 1.6bbp 밑돌았다. 시장 예상보다 낮게 수익률이 결정됐다는 의미다. 해외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낙찰률은 67.4%로 전달에 비해 0.7%포인트 높아졌다.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직접 낙찰률은 21.9%로 2.0%포인트 높아졌다.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프라이머리딜러가 가져간 비율은 10.7%로 2.7%포인트 하락했다. 1986년 발행이 중단됐다가 팬데믹 사태 직후인 2020년 5월 재도입된 20년물은 이표채 중 인기가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5월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후 치러진 입찰 때는 부진한 수요로 인해 장기금리 전반이 급등한 바 있다. 미 국채 유통시장에서 20년물 수익률은 뉴욕 오후 1시 조금 넘어 입찰 결과가 나오자 오름폭을 약간 축소했다. ![]() sj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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