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美 6월 기존주택 판매 전월비 2.7%↓…주택 가격은 사상 최고 |
| 일시 | 2025-07-23 23:4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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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월 기존주택 판매 전월비 2.7%↓…주택 가격은 사상 최고
6월 연율 기준 393만채…예상치 401만채 밑돌아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의 기존 주택 판매가 지난 6월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다. 높은 가격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며 수요가 원활하게 회복되지 못했다. ![]() 23일(현지시간)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6월 미국의 기존 주택 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연율 환산 393만채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404만채) 대비 2.7% 감소한 수치이며 전년 동월(393만채)과는 동일한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401만채였다. 6월 말 기준 등록된 총 주택 재고는 153만채로 5월보다 0.6% 줄었으나 1년 전보다는 15.9% 증가했다. 현재 매매 속도를 기준으로 한 미분양 주택 재고는 4.7개월치로 전달(4.6개월) 및 작년 동월(4.0개월)보다 늘었다. 기존 주택의 중간 가격은 43만5천3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상승했다. 이는 6월 기준 역대 최고치며 2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존 주택의 중간 가격은 북동부와 중서부, 남부의 가격은 올랐고, 서부는 하락했다. NAR의 로렌스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공급 부족이 주택 가격을 사상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며 "주택 건설은 인구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고 이는 첫 주택 구입자들의 시장 진입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프레디 맥에 따르면 30년 고정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7월 17일 기준 6.75%다. 1주일 전(6.72%)보다 소폭 올랐고 1년 전(6.77%)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윤은 "만약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6% 수준까지 하락할 경우 약 16만 명의 신규 구매자가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며 "하반기에 금리가 내려가면 강한 소득 증가세와 안정적인 재고 수준, 사상 최고 수준의 고용 환경이 맞물려 전국적으로 주택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hji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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