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SC은행 "파월, 9월 빅컷 가능성 열어둘 수도" |
| 일시 | 2025-06-17 00: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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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 "파월, 9월 빅컷 가능성 열어둘 수도"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선 기준금리를 동결하겠지만 '9월 빅컷(50bp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스티브 잉글랜더 글로벌 G10 외환 및 북미 전략 총괄은 16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7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9월 회의에서 50bp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잉글랜더는 "이번 주 회의에선 경제 약화와 물가 진정의 초기 신호를 진정하면서도 추가적인 증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가능성이 크다"며 "FOMC는 향후 발표되는 데이터가 최근 둔화세를 뒷받침해준다면 9월 50bp 인하 가능성도 여러 시나리오 중 하나로 언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FOMC가 특정 시나리오에 무게를 두기보단 가능성만 열어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연준이 금리인하 이후 금리를 다시 되돌리기 어렵다는 것을 우려한다면 애매한 데이터에 근거해 서두르기보단 충분히 시간을 두고 더 확실한 증거가 있을 때 단호하게 인하하는 쪽을 선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런 만큼 연준은 앞으로 3개월간 인플레이션이 더 놀라운 요인이 될지, 경기 둔화가 더 클지 평가할 여지를 남겨둘 것이라고 잉글랜더는 내다봤다. 이 같은 접근법은 금리 대폭 인하를 요구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그 요구를 전면적으로 거부하지 않는 유연한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다고 잉글랜더는 평가했다. jhji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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