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달러-원, 런던장서 1,410원 후반대 횡보…9.70원↓ |
| 일시 | 2025-04-17 17:5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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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런던장서 1,410원 후반대 횡보…9.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 장에서 1,410원 후반대를 중심으로 제한적 움직임을 나타냈다. 중국 위안화가 강세로 돌아서는 분위기에도 달러-원 변동은 제한됐다. 17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 50분 현재 전장대비 9.70원 내린 1,417.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정규장에서 달러-원은 전장대비 7.80원 내린 1,418.90원에 마감했다. 정규장 종가 기준 연저점을 경신했다. 달러-원은 런던 장에서 위안화 강세 흐름에 1,416.40원까지 밀리며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역외 달러-위안은 보합권으로 밀리며 7.29위안대를 나타냈다. 위안화는 그러나 강세폭을 추가로 확대하지 못했고 달러 인덱스 역시 상승장에 머무르면서 달러-원도 추가 하락의 모멘텀을 찾지 못했다. 달러 인덱스는 99.4선 후반대서 움직였다. 이날 오후 중국 상무부는 미국과 경제 및 무역 분야의 협상에 열려 있다고 밝혔다. 상무부 대변인은 "우리는 미국 측 인사들과 정상적인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위협과 협박을 중단하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달러-원이 위안화를 따라 더 내려갈 것으로 보였으나 1,416~1417원 수준에서 하방이 막히는 흐름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 인덱스도 더 내리지 않고 있다"면서 "미국이 일본과 무역협상의 결론을 어떻게 낼지, 중국과 협상을 시작할지에 따라 더 내릴지 여부가 갈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장에서는 오후 9시 15분 발표될 유럽중앙은행(ECB) 금리 결정에 주목했다. ECB는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대비 0.898엔 상승한 142.730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39달러 내린 1.1382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2.31원을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3005위안에 움직였다. smjeo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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