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환] 美中 관세전쟁·증시 동향 주시 속 보합 |
| 일시 | 2025-04-08 09:3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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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美中 관세전쟁·증시 동향 주시 속 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 추이와 증시 움직임을 주시하는 가운데 보합권에 머물렀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전일 정규장 종가와 같은 1,467.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3.20원 상승한 1,471.00원에 개장했다. 이후 달러-원은 오름폭을 급격히 반납해 보합권으로 레벨을 낮췄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 본격화에 대한 우려에도 국내 증시가 상승 흐름을 되찾고 있어 달러-원 상승세가 제한됐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34%의 맞불 관세를 부과한 데 대해 이를 철회하지 않으면 오는 9일부터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달러-원은 야간 연장거래에서 정규장 종가 대비 3.20원 높은 1,472원까지 올랐다. 달러-원은 이를 반영해 상승 출발했으나 전날 급락으로 사이드카까지 발동했던 국내 증시가 견조한 상승 흐름을 보이는 분위기 속에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 은행 딜러는 "미국 증시가 급락한 이후 현재 선물 시장에서 반등하고 있다"며 "어제 1,471원대 고점을 돌파했다가 그 아래에서 관망하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그는 "증시 향방과 움직임을 같이 할 것 같다"며 "추이를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103.253으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보다 0.13엔 밀린 147.689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282달러 오른 1.0933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3.75원을, 위안-원 환율은 200.01원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1.54% 상승했고, 외국인 투자자는 1천581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3420위안으로 하락했다. ![]() ywshi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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