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역외 달러-위안, 트럼프 관세 영향에 8주 만에 최고치 |
| 일시 | 2025-04-03 13:5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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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 달러-위안, 트럼프 관세 영향에 8주 만에 최고치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CNH) 환율이 7.31위안까지 오르며 지난 2월 이후 8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2)에 따르면 달러-위안(CNH) 환율은 오후 1시 49분 현재 전일 대비 0.25% 상승한 7.3126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위안 환율은 오전 중 7.3474위안까지 오르며 지난 2월 3일 장중 고점 7.3679위안 이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미국의 강력한 대중국 관세 조치에 따른 영향으로 위안화 절하는 중국 정부의 무역전쟁 대응의 첫 번째 카드로 통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상호관세 지침을 공개하고 중국에 34%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포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산 수입품에 이미 10%씩 두 차례에 걸쳐 총 2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 바 있어 이번 상호관세를 포함해 중국은 총 54%의 관세를 물게 됐다. 한편 지난해 10월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자 위안화 가치가 하락하기 시작했으나 예상보다 큰 충돌 없이 1월을 지나며 위안화 가치는 어느 정도 안정세를 찾았다. 올해 들어 위안화 가치가 강세를 일부 회복하면서 달러-위안(CNH) 환율은 지난달 12일까지 7.2148위안까지 낮아졌으나 이날 미국 관세 발표 이후 중국 정부의 추가적인 완화 정책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위안화는 이날 하루에만 0.8%가량 튀어 올랐다. ![]() syy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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