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환] 트럼프 車관세 여파로 상승…2.90원↑ |
| 일시 | 2025-03-27 09:4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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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트럼프 車관세 여파로 상승…2.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위험 회피 분위기 속에 1,470원선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계획 발표를 반영한 상승 흐름이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40분 현재 전일대비 2.90원 오른 1,469.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2.70원 높은 1,469.00원으로 개장한 직후 1,471.50원까지 뛰었다. 이는 지난 2월 3일 장중 고점인 1,472.5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고점을 확인한 달러-원 환율은 1,470원 레벨에서 횡보하고 있다. 간밤 트럼프 대통령이 4월 2일부터 모든 수입산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위험 회피 심리가 달러-원을 밀어 올렸다. 자동차 관세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철강과 알루미늄에 이어 부과한 3번째 품목별 관세에 해당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 관세 부과 방침도 재확인했고 의약품 및 목재에 대한 관세도 부과하겠다고 했다. 한 은행 딜러는 "1,470원 돌파는 예상했던 흐름"이라며 "더 오르는 시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 정도 수준이면 당국의 개입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있다"며 "공격적으로 (상승 시도를)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평가했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104.56으로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보다 0.08엔 낮은 150.46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19달러 내린 1.07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6.30원을, 위안-원 환율은 201.89원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0.48% 밀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591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761위안으로 하락했다. ywshi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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