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작년 해외직접투자액 639억弗·1.8%↓…2년 연속 감소 |
| 일시 | 2025-03-14 11:0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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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해외직접투자액 639억弗·1.8%↓…2년 연속 감소
https://tv.naver.com/h/71904985 ![]()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지난해 해외직접투자액이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 해외직접투자액은 지난 2022년 최고치를 찍은 이후 2년 연속 쪼그라들었다. 기획재정부가 14일 발표한 '2024년 연간 해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직접투자액은 총투자액 기준 639억5천만달러로, 1년 전보다 1.8% 줄었다. 지난 2021년 769억달러, 2022년 817억달러로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지난 2023년 651억달러로 줄어든 뒤 작년까지 2년 연속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273억9천만달러), 제조업(161억7천만달러), 부동산업(56억달러), 광업(39억달러), 정보통신업(30억6천만달러) 순으로 많았다. 제조업을 제외한 주요 업종에 대한 투자는 증가했으나, 제조업 투자는 전년 대비 21.6%가량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북미(258억8천만달러), 유럽(138억7천만달러), 아시아(124억5천만달러), 중남미(91억5천만달러) 순이었다. 특히 유럽 투자는 약 25.5% 늘어났다. 이에 전체 투자에서 유럽이 차지하는 비중은 17.0%에서 21.7%로 늘었다. 반면, 북미 투자는 18.1%, 중남미 투자는 6.5% 각각 감소했다. 국가별 투자 규모는 미국이 220억8천만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케이만군도(66억3천만달러), 룩셈부르크(59억9천만달러), 캐나다(37억9천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중국 투자는 18억1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4.0% 감소했다. 이러한 감소는 경기 둔화 영향으로, 지난 2023년에는 78.1%가량 줄어든 바 있다. 이에 중국은 지난 1992년 이후 처음으로 상위 5개 투자국에서 빠졌다. 정부는 "해외직접투자는 글로벌 고금리 지속,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전년 대비 투자 감소 폭이 축소돼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연기금 등의 선진국 대체자산 투자 활성화, 우리 기업의 반도체, 배터리 등 미국 첨단산업 투자 지속 등 복합적인 투자 수요가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 공급망 재편 등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해외로 진출하는 우리 기업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요 투자 대상 국가와 다각도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jhpark6@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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